마케팅 설계자 리뷰 1000억 마케팅 기업 브론슨 1일

오늘부터 나는 마케팅에 관해 공부를 시작할 생각이다. 그 첫 책은 마케팅 설계자라는 책이다. 러셀 브론슨이란 사람이 썼다는데 난 난생처음 들어본다. 그런데 미국 마케팅 업계에서는 새로운 구루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1000억 원 규모의 마케팅 기업을 단숨이 일궈냈다는 러셀 브런슨이 쓴 첫 번째 책이라데, 마케팅을 전혀 모르는 나조차도 과연 마케팅 전문가가 될 수 있는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아보고자 한다

 

마케팅 설계자

 

마케팅 설계자 목차 우선 살펴보기

난 책을 볼 때 가장 먼저 목차를 살펴본다. 큰 이유는 없고, 나무 어려운 용어들이 소제목을 차지하고 있으면 바로 다른 책을 읽기 위해서다. 대개 소제목을 어려운 용어로 써놓으면 그 내용도 어렵다. 모든 것이 자기의 기준으로 책을 쓰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자신 정도의 전문 지식은 가지고 있는 줄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케팅 설계자는 그래도 목차가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공식 이해하기, 2부는 퍼널 설계하기, 3부는 스크립트 쓰기, 4부는 퍼널 완성하기이다. 그런데 난 숫자 하나를 보고 눈동자가 순간 흔들렸다. 

 

그건 바로 800페이지에 가까운 엄청난 분량이라서 그렇다. 내가 과연 이 책을 포기하지 않고 마스터할 수 있을지 걱정이 도지만 칼을 한 번 뽑았으면 뭐든지 해야 하지 않을까? 

 

자 그럼 지금부터 마케팅 설계자를 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1부. 공식 이해하기

공식, 공식이라면 수학 공식처럼 딱딱 떨어지는 그런 공식을 말하는 건가?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다르게 그런 공식은 아니다.  1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퍼널을 이해해야 한다. 퍼널? 영어 같기는 한데 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보자.

 

 

퍼널이란?

영어로 Funnel인데 마케팅에서 쓰이는 용어다. 잠재 고객을 유입시켜서 결제까지 만드는 모델이 바로 퍼널이다. 깔때기를 마케팅 용어로 활용하더니 참 기발하다. 깔때기처럼 고객이 큰 구멍 속으로  최대한 많이 유입시켜서 마침내 좁아지는 부분에 이르렀을 때 구매하는 고개를 만든다는 의미 같다. 

 

이 책의 저자인 러셀 브런슨이 말한 퍼널이 이런 의미인 것 같다. 그러데 미국사람들은 결혼을 그렇게 일찍 하나? 군대도 안 가는데 대학생 때 결혼을 하다니... 아무튼 결혼을 해서 그런지 어떻게 해서든 대학 생활을 하면서 돈을 벌려고 많은 일들을 벌였는데 다 실패하고, 감자총이란 아이디어로 돈을 벌었다고 한다. 

 

감자총?

어느 나라나 오타쿠 문화는 있기 마련이니까. 감자총을 만드는 법이나 완성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겠지. 바로 그 판매 과정을 통해 구입을 올리게 되었고 퍼널이란 마케팅 방법을 구상했던 것이다. 그렇게 확립된 마케팅 방법으로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적용해서 상품을 팔아서 수익을 올렸다. 

 

 

저자는 그런 경험을 토대로 세일즈 퍼널이란 개념을 아주 쉽게 설명해 줍니다. 

 

세일즈 퍼널 개념

점심시간이나 오픈 행사를 하고 있는 곳을 지나다 보면 전단지를 나눠주는 사람들을 불 수가 있다. 나는 전단지를 나눠주는 사람이 보이면 그 사람에게서 최대한 떨어져서 걸어서 받지 않으려고 한다. 만약 받더라도 조금 걷다가 쓰레기통을 발견하면 바로 버려버린다

 

 

저자는 바로 그 이 점을 말한다. 이런 방식으로 지금도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이 많다고 한다. 내가 생각해도 그런 사이트는 정말 많다. 지금도 사이트를 검색해 봤는데, 어떤 상품을 골라야 할지 모를 정도로 너무 많아 고르기를 멈추고 그냥 사이트를 나와버렸다. 

 

이렇게 나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잠재고객으로 확보하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비밀 공식 4가지가 있다고 한다. 공식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두 번째 리뷰 시간에 하도록 하겠다. 일단 마케팅 공부를 처음 해서 그런지 어렵기도 하고 좀 더 이 책을 자세히 살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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